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2 17회 다시보기 드루와 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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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지옥으로 떠난 여행 필리핀 연쇄 납치 사건

2013년 10월 부산 경찰청으로

편지 한 통이 도착했다.

봉투 속에는 의문의 장소로 가는 방법이

세세하게 그려진 약도가 들어있었다.

그리고 목적지를 묘사한 그림 한가운데엔

홍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다.

편지의 의미는 바로 필리핀 여행 중에

실종된 30대 남성 홍석동 씨의 시신이

그곳에 묻혀있다는 것!

약도를 따라 가보니 실제로

그림 속 목적지가 눈앞에 나타났다.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땅을 파내려 가다보니

놀랍게도 시신 한 구가 드러났다.

손발이 꽁꽁 묶여있고 얼굴은 두건으로 싸인

처참한 모습으로 발견된 백골 시신은,

확인 결과 실종된 홍석동 씨였다.

그는 어쩌다 필리핀에서 이렇게

참혹한 모습으로 살해된 것일까.

홍석동 씨가 실종된 무렵, 필리핀에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피해자들이 있었다?!

범인들은 필리핀을 찾은 한국 여행객들을

납치해 잔혹한 수법으로 강도행각을 벌였다는데

끔찍한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피해자들은

악몽 같던 그날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홍석동 씨 역시 연쇄납치 사건의 피해자였던 것이다.

공포의 지옥 여행을 기획한 범인들의

정체는 도대체 누구인가?

여전히 끝나지 않은 잔혹한

그날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식 하다가 머리가 아파서 잠깐 쉬고 싶은 분들

학교에서 너무너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지치신 분들

부동산 공부하다 잠깐 쉬고 싶은 분들

학원에서 너무너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지치신 분들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데 지치신 분들

비트코인 하다가 잠깐 쉬고 싶은 분들

혼밥 할 때 뻘쭘하고 뭔가에 집중이 필요하신 분들

화장실에서 똥 쌀 때

혹은 샤워할 때 심심한 분들

대출 알아보다가 힘드신 분들

직장에서 상사에게 까이고 일도 꼬이고

하루 더럽게 힘들어 집에 녹초가 돼서 돌아오신 분들

모든 일상에 지치신 분들이 들어오셔서

지친 마음을 달래보세요~

 

보험 판매하다 힘드신 분들

편의점에서 새벽에 알바하시면서 심심한 분들

출근 중에 집에서 직장까지 거리가 먼 분들

쉬는 날 집에서 할 게 없는 분들

카페에서 알바 할 때 손님 없어서 심심한 분들

가게에서 손님이 없어서 심심한 분들

회사에서 동료들이 아무도 놀아주지 않는 분들

약속 장소에 먼저 도착하신 분들

자동차 뭐 살지 고민하다 잠깐 쉬고 싶은 분들

모두 들어오셔서 눈요기 하고 가세요~

힐링이 되는 블로그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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